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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가 정당하게 받아야 할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할 경우,
대한민국 법은 다양한 제재와 강제조치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양육비 미지급 시 받을 수 있는 법적 처벌에 대한 정리입니다.
끝까지 읽어보시면 가장 먼저 해야할 행동이 무엇인지 아시게 될 것입니다.
1. 양육비 이행명령 및 감치 처분
가정법원은 양육비 이행명령을 내릴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3회 이상 이행하지 않으면 최대 30일간의 감치(구금) 처분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일시금 지급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도 동일하게 감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2. 과태료 부과
양육비 지급명령이나 직접 지급명령을 어길 경우 최대 1,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과태료가 부과된 후에도 지급하지 않으면 다시 감치명령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3. 강제 집행 및 급여 압류
법원은 양육비 미지급자에 대해 강제 집행을 명령할 수 있으며, 채무자의 급여, 예금, 부동산 등을 압류해 양육비를 강제로 확보합니다.
직접지급명령이 내려질 경우, 회사에서 자동으로 급여에서 공제되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4. 행정 제재
감치명령에도 불구하고 계속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으면 운전면허 정지, 출국 금지, 채무자 명단 공개 등의 제재가 가해집니다.
5. 형사 처벌 가능성
감치명령 이후에도 1년 이내에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최대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단, 단순한 양육비 미지급 자체는 형사처벌 대상이 아니며, 반드시 법원의 명령 위반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6. 정리표
단계 | 조치 내용 |
---|---|
이행명령/지급명령 위반 | 과태료 부과 (최대 1,000만 원) |
3회 이상 불이행 | 최대 30일 감치(구금) |
감치 후 재불이행 | 최대 1년 징역 또는 1,000만 원 벌금 |
추가 행정 제재 | 운전면허 정지, 출국금지, 명단 공개 등 |
7. 결론 및 권장 조치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하는 경우, 반드시 가정법원에 이행명령 또는 직접지급명령을 신청해야 합니다.
미이행 시 감치, 과태료, 행정제재, 형사처벌 등으로 강제할 수 있으며, 실효성 있는 집행을 위해 가사 전문 변호사 상담도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