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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도당공원 백만송이장미원은 봄에서 초여름으로 넘어가는 시기, 특히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전국 각지에서 관람객이 몰리는 장미꽃 명소입니다.
장미 시즌이 되면 SNS 피드를 가득 채우는 장미 사진의 배경 중 많은 이들이 바로 이곳, 부천 도당공원의 백만송이장미원이라는 사실! 이번 글에서는 이곳의 매력과 즐기는 팁, 촬영 노하우까지 모두 정리해드립니다.
🌹 도심 속 유럽풍 정원, 부천 도당공원 백만송이장미원의 매력
부천시 도당동에 위치한 도당공원 백만송이장미원은 말 그대로 수많은 장미가 조성된 테마 공원입니다.
약 2만여㎡의 대지에 약 100여 종, 백만 송이에 달하는 장미가 식재되어 있어, 공원 전체가 거대한 장미 정원이 된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특히 장미원은 단순히 꽃만 심어둔 것이 아니라, 유럽풍 디자인의 정원 구조, 아치형 로즈터널, 장미 조형물, 벤치, 연못 등이 조화를 이루며 **가족 단위 방문객, 연인, 출사객 모두에게 인기**입니다. 입장료도 무료여서 주말이면 전국에서 방문객이 몰려들곤 하죠.
이곳은 부천시가 매년 “부천 장미축제”를 개최하는 공간으로도 유명하며, 해당 기간에는 문화 공연, 포토 콘테스트, 장미 관련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제공합니다.
📸 인생샷 명소 BEST5 - 백만송이장미원에서 사진 잘 찍는 법
부천 도당공원 백만송이장미원에 가면 **“사진 어디서 찍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하지만 걱정마세요! 아래 5곳은 SNS 인기 포토존으로, 멋진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곳입니다.
- 로즈 아치터널: 장미가 머리 위까지 덮인 붉은 터널로, 커플샷·셀카에 적합
- 장미계단: 언덕식 구조에 따라 층층이 장미가 배열되어 있어 배경 구도가 훌륭함
- 하트 장미 조형물 앞: 대형 하트 프레임 속에 장미로 장식되어 인기 만점
- 연못가 벤치: 연못 옆 평상형 벤치에서 정적인 무드의 사진 가능
- 전체 뷰 포인트: 언덕 상단에서 내려다본 장미 정원 파노라마 뷰는 압권
📷 **촬영 팁** -
오전 10시~11시 또는 오후 4시~6시의 자연광을 활용하세요.
장미 색상과 대비되는 의상(흰색, 파스텔톤 등)을 착용하면 더 돋보입니다.
인물 중심 셀카는 F값을 낮춰 아웃포커싱 효과를 주면 더욱 인생샷으로 완성됩니다.
🚶♀️ 장미원 200% 즐기는 방법과 방문 꿀팁
도당공원 백만송이장미원을 더욱 알차게 즐기기 위해선 몇 가지 팁을 미리 알아두면 좋습니다.
1. 방문 시기 선택
장미가 가장 만개하는 시기는 **5월 중순~6월 초**이며, 특히 장미축제 기간은 5월 말 주말을 중심으로 열립니다. 이때 방문하면 공연과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2. 대중교통 vs 자차
지하철 7호선 ‘춘의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이며, 버스를 이용하면 ‘도당공원입구’ 하차 후 도보 이동이 가능합니다.
자차 이용 시 도당공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나 **주말에는 매우 혼잡**하니 평일 또는 이른 시간 방문을 추천합니다.
3. 인근 즐길 거리
도당공원 인근에는 **부천영상문화단지, 부천자연생태공원, 부천로보파크** 등도 함께 둘러볼 수 있어, 하루 코스로 가족 나들이나 커플 데이트에 안성맞춤입니다.
✅ 결론: 부천 장미원은 단순한 공원이 아닌 계절이 살아있는 문화공간
부천 도당공원 백만송이장미원은 단지 꽃을 보기 위한 장소가 아니라, **계절을 만끽하고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문화공간**입니다.
특히 5~6월 장미가 만개하는 시기의 이 장미원은 수도권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미 명소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자연과 사람, 예술과 감성이 어우러지는 공간인 이곳에서 올봄, 인생샷 하나쯤은 꼭 남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